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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미세먼지와 안과)

작성자명이**
조회수392
등록일2019-03-30 오후 2:23:16

미세먼지와 눈 질환


온 나라가 미세먼지 이야기뿐이다.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 온통 할 이야기 투성이인 시절이지만, 미세먼지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으리라.

미세먼지는 담배, 석면, 라돈처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라돈 침대는 전량 수거되고, 석면은 사용이 금지되고, 담배는 공공장소에서 퇴출되었는데, 미세먼지를 없앨 방법은 정녕 없단 말인가?

머리카락 굵기의 1/8 크기라는 미세먼지, 그리고 그 보다 훨씬 작은 초미세먼지... 이 초미세먼지는 모공을 뚫고 들어온다고 하니 길거리를 다닐 때 눈을 제외한 모든 다른 부위는 싸매고 다녀야 할 판이다. 눈도 물안경을 쓰고 다녀야 할 지경이다.

사실 미세먼지가 눈에 끼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안과 질환에서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 당연히 심해 질것이고, 봄이 되면 악화되는 알레르기 결막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눈꺼풀 청결에도 문제가 생겨 평소 나지 않던 다래끼가 생길 가능성도 많다.

미세먼지 대책 (안과 영역에서)

1) 외출하고 나서는 인공누액을 충분히 점안해 눈을 세척해 준다.

2) 콘택트렌즈는 가능한 착용을 자제한다.

3) 눈에 이물감을 느낄 때는 절대로 손으로 비비지 말고, 눈을 자주 깜박거려 눈물분비를 촉진해 주고, 인공누액이 있으면 점안해 준다.

4) 하루에 약 5분 정도 눈을 감고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 주어 눈꺼풀의 분비물을 배출하고 눈물분비를 원활하게 해 준다.

5) 세수를 할 때 눈꺼풀도 깨끗하게 세척한다.

6) 충혈이 되고 눈곱이 낀다면 안과 진료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