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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녹내장 생활수칙)

작성자명이**
조회수864
등록일2017-08-11 오후 2:48:57

녹내장 환자가 주의할 점

 

녹내장은 사실 아직도 그 실체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지만, 안압의 상승 또는 혈액공급의 장애로 시신경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방치하면 실명까지 진행할 수가 있다.  

녹내장은 자각 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가 시야장애를 느껴 병원에 스스로 오는 경우는 이미 말기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녹내장을 진단받은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전은 약 8%, 40대 이후는 91%40대 이후로 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40대 이후 녹내장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절실히 요구된다. 초기에 진단만 받으면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약은 많다.

 

녹내장의 치료는 대부분 약물요법이 사용되며, 40대 이상으로서 가족력이 있거나, 안압이 높게 나오는 사람,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은 위험군이므로 반드시 1년에 한번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는 녹내장 검사가 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험군이 아니더라도 40대 이상은 1년에 한번 안과에서 녹내장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하겠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는 사실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 밖에는 없는데, 치료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수칙도 알아 두면 좋다.

 

녹내장 환자를 위한 생활수칙


1.목이 너무 졸리거나 압박하는 넥타이나 옷 자제(안압이 올라갈 수 있다.)

2.담배 피지 말기(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시신경의 혈류 공급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3.술을 적게 마시고 다량의 물, 커피, 차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기(혈압과 안압상승 가능)

4.어두운 곳에서 영화, TV 장시간 시청 자제(동공이 커지면서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

5.물구나무 서기, 장시간 엎드린 자세 자제(안압이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