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병원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사로 계시는 변동식, 정금옥 선교사님 내외분이 오셨습니다. 이번 달에 결혼 예정인 장남 규현군과 예비 신부도 함께 오셨네요.

규현 군은 남아공에서 좋은 직장에 취직도 되어서 경사가 겹친것 같습니다.

2009년에 한번 오셔서 기념사진도 찍었는데(사진 게시판 53번) 그동안 더 젊어지신것 같습니다. ^^

함께 식사를 하면서 오래간만에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남아공 더반에서 거주하고 계시는데

한번 방문을 하라고 하시네요 ^^.

남아공을 가려면 직항은 없고 한국에서 두바이를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가야 하는데 16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에너지 충전 잘 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