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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약 먹거나 주사 맞나요?...당뇨 조심해야

약물|출처: 게티이미지 뱅크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 반응이나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홍반, 부종, 열감, 압통 같은 증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피부 질환, 눈 질환, 뇌수막염 등의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치료제다. 그중 하나가 '스테로이드 유발성 당뇨병'이다. 이는 당뇨병 과거력이 없는 사람이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후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이미 당뇨를 앓는 환자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혈당 수치를 악화시킨다.스테로이드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는 기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간과 근육 등에서 인슐린 작용을 억제해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환자에게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단,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이 길고 투여량이 많을수록 스테로이드 유발성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커진다. 먹는 스테로이드와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 국소치료, 흡입치료, 근육 및 관절강 내 주사치료를 받아도 혈당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당뇨병이 없던 환자 대부분은 스테로이드 치료를 중단하면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투여를 멈춰도 혈당 수치가 돌아오지 않는 환자라면 당뇨병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한다.내당능장애 등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이외의 다른 치료 방법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치의와 상담 후 가능한 한 그 사용량과 사용 기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 중에는 주기적으로 혈당을 검사해야 한다.스테로이드 유발성 당뇨병이 발병했다면,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약물치료와 식습관 교정, 운동을 병행하며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약물치료로는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메트포르민이나 티아졸리디네디온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거나 심한 고혈당이 나타나는 환자는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