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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지 2월호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 인터뷰)

작성자명이**
조회수105
등록일2023-02-02 오후 5:40:27
첨부파일

인터뷰 사진.jpg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 인터뷰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 대표

 

지난 129일 주일저녁예배,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가 동성애 이슈 앞에 무기력해진 영국교회의 현실을 소개하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절규에 찬 설교를 전했다. 그녀는 영국교회의 이런 현실에서 법적으로 기독교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2002크리스천 컨선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해 오고 있다.

윌리암스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실어본다.

 

 

지금 한국교회에 실질적으로 가장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반기독교적인 모든 정책, 아무리 사소한 법안에도 저항하라고 한마디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동성결혼 허용 등의 가족개념에 대한 반 성경적인 정책에 특히 저항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작은 일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도미노처럼 모든 것이 차례차례 무너진다고 경고 드리고 싶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동성애를 죄악시 하는 성경의 권위가 무너지고, 교회가 무너지게 됩니다.

영국이 불과 20년 동안 이런 과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께 선한 싸움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강권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국교회는 처음에 저항하지 못했을까요?

사랑을 베풀어야할 교회가 동성애 허용에 저항을 하면 사랑을 베풀지 못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교회에서는 예수님만 전하면 된다는 안일함이 원인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찬란했던 기독교 국가였던 대영제국이 다시 기독교국가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렵다고 봅니다. 초자연적인 엄청난 부흥이 지금 세대에 일어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영국의회의 구성원이 공개적으로 기독교인임을 밝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진정한 하나님을 모르고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회 대주교도 동성애 결혼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국이 기독교 원리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인권관련 법안이 제출되면서부터였고 이어 복음에 대한 근본적인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동성애 운동가들이 성이라는 비폭력 혁명을 통해 세상을 뒤집어놓았습니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보호하자며 나오는 법은 영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철저하게 막아야 합니다. 지금은 교회 내부에서 의견대립이나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교회는 각 지역에서 조례 제정 등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고, 여러분의 신앙을 개인적인 것으로 국한시키지 말고 공적인 신앙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정부관료, 판사, 스포츠 선수 등이 나올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지금은 깨어날 때입니다. 전 세계에 휘몰아치는 동성애의 거센 물결을 저지하는 일을 해 주십시오. 한국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이 기회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루 전날 남아공에서 도착한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의 주름진 얼굴에는 피곤함이 묻어났지만, 찬란했던 기독교 국가였던 대영제국이 이제는 기독교 학교에서도 학교를 유지하기 위해동성애 깃발을 달아야하는 기막힌 현실을 이야기하며 지난날 영국교회의 과오를 한국이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인터뷰 내내 비장함이 느껴졌다.

 

워싱턴에 있는 성경 박물관에는 특별한 성경이 있다. 1808년 런던에서 발행된 노예성경인데, 흑인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할까봐 출애굽기 1~18장을 빼고 구약의 90%, 신약의 50%가 삭제되거나 편집된 성경이다. 예를 들면 갈라디아서 3장의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니라같은 구절은 삭제된 성경.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성애에 대한 구절을 삭제하고 편집한 성경이 나올까 두렵다.

 

www.christianconcern.com

Proclaiming Jesus Christ in public life.

 

안드레아 윌리엄스 (Andrea Williams) 변호사:

영국의 대표적인 반동성애 인사로 영국 기독교 법률센터 크리스천컨선 대표로 있으며, 영국교회가 직면한 동성애, 이슬람, 낙태, 기독교 신앙의 자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30일부터 열린 전국지도자 영성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담임목사)의 주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통역: 김윤숙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국제팀 디렉터'

대담: 이종훈 편집장

 

 



   ‘FIRST Korea 시민연대

사무총장 강충영 집사 인터뷰

 

지난 114일 우리 교회에서 ‘FIRST Korea 시민연대출범 예배와 출범식이 있었다.

정세윤 대표 등 우리 교인들이 주축이 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대전시민연대2년 반의 활동을 통해 더 공신력 있는 활동과 앞으로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한 건강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기 위해  ‘FIRST Korea 시민연대라는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208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운동을 위해 30여 명으로 대전시민연대를 구성한 뒤 대전시청 앞 집회와 학생인권조례 반대 기자회견, 서울 퀴어축제 반대 집회, 세종 교육부 앞 교육과정 개정안 수정 요구 집회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정호 목사님은 출범 예배에서 '거룩한 원팀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 교회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원팀을 이룬 모범을 보였는데, 대한민국을 살리고 미래세대를 살리는 일에 ‘FIRST Korea 시민연대가 원팀을 이뤄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셨다.

 

우리 교회 순장님이신 강충영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실어 본다.

 

1) 고생이 많으십니다. 시민연대에서 수고하시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좀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사실상 시민연대가 출범할 수 있었던 계기가 우리 교회 정세윤 집사님이 대표를 맡게 되시면서부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민단체 활동을 전혀 해 본 적도 없는 분들이 누군가는 해야 했기에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이 되었고 그동안 많은 고생을 사실 했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시는 정세윤 집사님이 시간과 물질을 들여 몸을 던지며 가장 많이 헌신하셨고, 저도 정 집사님을 보면서 부대표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지영준 집사님도 운영하시는 변호사사무소가 적자가 나면서까지 이 운동에 헌신하고 계시고요, 박동창 장로님이 집회에도 직접 많이 참여해 주시고 많은 힘을 주셔서 이번 시민연대 회장을 맡아 주기로 하셨습니다.

또 많은 분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여름 뙤약볕, 한 겨울 엄동설한에도 집회에 동참해 주셨는데, 특별히 ‘13여전도회새로남전도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으시지만 고선경, 노재선, 배혜정, 성화숙, 임순영, 이혜영, 황영숙 집사님이 많이 참석해 주셨고요, 주축이 되어주신 김은옥 권사님과 김미희 집사님께는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누구라도 하기 싫어하는 이 일을 꿋꿋이 하고 계시는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일은?

 

지난 2년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과 엑스포 상가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운동에 주력해 왔고, 소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고, 작년 10월부터는 세종 교육부 앞에서 개정교과 교육안에 있는 성 혁명, 성적 자기 결정권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맹추위 속에서도 매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조금씩 교육부도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성도님들께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함께 목소리를 내야 정치인들이 움직이고 입법이 됩니다.

바라기는 사회 지도층에 계신 역량 있는 분들이 동참해 시민연대에 힘을 실어주시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더불어 작은 액수라도 정기후원 회원 백 명을 넘겨 시민연대가 정식 법인으로 등록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으로써 시민단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이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시민연대가 많은 교회와 다양한 직종의 분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주요 보직을 맡은 분들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우리 새로남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더욱 많은 분 특히 청년 대학부들의 동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특별히 현직에 계신 공교육 학교 관계자, 교수, 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영상, 연극, 웹툰 등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재능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해야 하기에 힘써 일하고 있지만, 2년이 넘어가면서 애쓰신 분들이 이제 많이 지쳐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라기는 많은 분이 함께 힘을 보태 이 일이 열매를 확실하게 맺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동성애의 실상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은 비극이다.

제대로 안다면 동성애 찬성론을 펼치긴 어렵다.

의학적으로 동성애자는 자손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유전이 될 수가 없다.

동성애는 호기심으로 시작해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여러 가지 의학적 질병을 초래하는 중독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허용해야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라는 인권 프레임으로 접근해 여론과 정치권을 돌려세웠다.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19:5)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했다(18:32).

그 누구도 안락한 일상을 포기하면서 이 껄끄러운 싸움에 나서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강충영 집사, 지영준 변호사, 정세윤 대표 같은 분들은 동성애에 맞서는 사람이 아니고, 국가와 교회를 지켜내고 있는 사명자라고 생각한다.

 

보통 작은 집회를 하더라도 일이백 만원이 필요한데, 그동안 정세윤, 강충영 집사님이 서로 나누어 가면서 사비로 집회를 이끌어가는 실정이라고 한다. ‘FIRST Korea 시민연대가 정기후원 인원이 소액이라도 100명이 되면 정식 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여러 활동을 공식적으로 보장받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할 수 있게 되는데, 아직도 그 100명이 차지 않았다고 한다. 인터뷰를 마친 후 기자도 바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성경을 진리로 믿는 그 누구도 이 싸움에 방관자가 될 수는 없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후원 방법 문의: ‘FIRST Korea 시민연대사무총장 강충영 010-5403-6525

 

후원계좌: 농협 351-1158-0912-23 정세윤(대민연)

 

인터뷰: 이종훈 편집장 moses2000@nate.com (의사, 성경 속 의학 이야기저자)